유튜버 박위가 송지은의 아버지를 만났다고 밝혔다. /사진=박위 인스타그램
유튜버 박위가 송지은의 아버지를 만났다고 밝혔다. /사진=박위 인스타그램


걸그룹 시크릿 출신 송지은(33)과 결혼을 발표한 유튜버 박위(37)가 '예비 장인'을 만났다고 말해 관심이 모아진다.


14일 방송된 SBS 파워FM '김영철의 파워FM'에 출연한 박위는 예비신부 송지은에 대해 "예쁘고 현명하고 배려심 많다"고 자랑했다. 그는 예비신부의 첫만남에 대해 "김기리 형이 다니는 교회에 새벽 예배를 드리러 갔다가 만났다. 성경 모임이 있어 갔더니, 10명 되는 청년들 중에 빛이 나는 사람이 있더라. 봤더니 지은이가 있었다"고 떠올렸다.

그는 "딱 보였지만 안 본 척하고 가고 있는데, 어떤 교회 누님이. 은인인 누님이 지은이 옆자리로 저를 이끈 거다. 제가 첫 눈에 반한 거다"라고 했다.

이와 함께 '어제 생일이었는데 어떻게 보냈냐'는 질문에 그는 "송지은의 아버지를 만나 복어를 먹었다"고 밝혔다.

또한, 김영철은 박위에게 송지은과 싸운 적이 있는지 물었다. 박위는 "싸운 적 없다"고 하면서도 "송지은이 운 적은 있다"고 밝혔다.

그는 "지은이가 굉장히 마음이 여린 편이라서 이제 눈물을 흘린 적은 좀 있다"라며 "저는 되게 인생이 약간 90%가 장난이고 지은이는 되게 진지하다. 저는 정말 즐거우려고 했던 말인데 이제 그런 것들을 다 진지하게 받아들이다 보니까"라며 웃었다.


박위는 "처음에는 저는 웃고 있으니까 진짜 장난을 받아들이는 줄 알았는데 마음에 이제 좀 차곡차곡 쌓여놨다가 어느 날 인제 울기도 하고 그러더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