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종로 곽상언 더불어민주당 후보와 최재형 국민의힘 후보의 지지도 여론조사 결과 두 후보의 차이는 11%포인트의 오차범위 밖 격차가 났다. 사진은 곽 후보와 최 후보(왼쪽)가 지난 7일 각각 서울 종로구 동묘역과 창신역 인근에서 출근길 인사를 하는 모습. /사진=뉴시스
서울 종로 곽상언 더불어민주당 후보와 최재형 국민의힘 후보의 지지도 여론조사 결과 두 후보의 차이는 11%포인트의 오차범위 밖 격차가 났다. 사진은 곽 후보와 최 후보(왼쪽)가 지난 7일 각각 서울 종로구 동묘역과 창신역 인근에서 출근길 인사를 하는 모습. /사진=뉴시스


4·10 총선을 3주가량 앞두고 서울 종로와 마포을에서 더불어민주당이 강세를 보였고 경기 분당갑에선 국민의힘과 민주당이 오차범위 내에서 접전을 펼친다는 여론조사가 결과가 나왔다.


19일 한국갤럽에 따르면 중앙일보 의뢰로 지난 11~14일 지역구 5곳(서울 종로, 서울 마포을, 경기 분당갑, 경북 경산, 전북 전주을)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유권자 500명가량을 대상으로 누가 국회의원이 되는 것이 가장 좋다고 생각하는지 전화 면접조사를 실시했다.

조사 결과 경기 분당갑에서는 현역 의원인 안철수 국민의힘 후보가 46%, 이광재 민주당 후보 40%로 오차범위 내에서 접전 양상을 보였다.


서울 종로 후보 지지도에선 곽상언 민주당 후보가 43%로 현역인 최재형 국민의힘 후보(32%)를 오차범위 밖에서 앞섰다. 다만 당선 후보 예상에서는 최 후보(41%)와 곽 후보(38%)가 오차범위 내에서 박빙이다.

서울 마포을에선 현역인 정청래 민주당 후보(46%)가 함운경 국민의힘 후보(33%)보다 13%포인트 높았다.


경북 경산은 최경환 무소속 후보가 42%로 조지연 국민의힘 후보(32%)를 앞질렀다. 3파전이 예상되는 전북 전주을은 이성윤 민주당 후보가 47%를 기록, 정운천 국민의힘 후보(22%)와 현역인 강성희 진보당 후보(12%)를 따돌렸다.

이번 조사는 휴대전화 가상번호를 활용한 무선 전화 인터뷰 방식으로 진행했다. 종로는 12~13일 502명(응답률 9.1%), 마포을은 13~14일 510명(응답률 10.9%), 성남분당갑은 12~13일 503명(응답률 9.1%), 전주을은 11~12일 503명(응답률 12.5%), 경산은 11~12일 500명(응답률 12.6%)씩 조사했으며 성·연령·지역별 가중치를 부여했다. 표본오차는 95% 신뢰 수준에서 최대 ±4.4%포인트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