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이 4000억원이 넘는 투자금을 불법으로 조달한 다단계 업체 계열사 대표 4명을 재판에 넘겼다. 사진은 검찰청. /사진=뉴스1
검찰이 4000억원이 넘는 투자금을 불법으로 조달한 다단계 업체 계열사 대표 4명을 재판에 넘겼다. 사진은 검찰청. /사진=뉴스1


4000억원이 넘는 투자금을 불법 조달한 다단계 업체의 계열사 대표 4명을 동시에 재판에 넘겨졌다.

20일 뉴스1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형사4부(부장검사 이유선)는 사기, 유사수신행위의 규제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를 받는 유사수신업체 아도인터내셔널 계열사 대표 박모씨를 구속 기소하고 손모씨, 안모씨, 최모씨는 같은 혐의로 불구속 기소했다.


박씨와 손씨, 안씨는 아도인터내셔널 대표 이모씨 등과 공모해 투자금 약 360억원을 사취하고 약 4400억원의 유사수신 범행에 가담한 혐의를 받고 있다.

최씨에게는 이 대표 등과 공모해 약 230억원을 편취하고 약 2000억원의 유사수신 범행에 가담한 혐의가 적용됐다.


검찰이 지난해 9월부터 재판에 넘긴 아도인터내셔널 관계자는 이 대표를 포함해 16명이며 그중 12명이 구속 상태로 재판에 넘겨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