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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부가 이종섭 주호주대사의 해외 출국을 해외 도피라고 비판하는 목소리에 대해 "동의할 수 없다"고 밝혔다.
21일 뉴시스에 따르면 전하규 국방부 대변인은 이날 정례브리핑에서 이 대사의 채 상병 사망사건 외압 의혹 수사 회피·도피성 출국 논란에 대해 "(이 대사가) 언제 숨어다니고 피해 다녔나"라고 반문하며 "(이 대사는) 오늘(21일) 정정당당히 나와 언론 앞에서 이야기했다"고 말했다.
특히 "전임 장관에게 무슨 도주나 도피라고 그렇게 표현하는 것에 동의할 수가 없다"며 "누가 도피했다는 것이냐"고 재차 도피 의혹을 강력하게 부인했다.
전 대변인은 이 대사가 참석하는 '방산 협력 공관장회의' 급조 논란에 대해선 "그동안 방산 분야에 대한 논의를 외교부와 해왔다"며 "각 정부 부처, 참석 대상 해외 공관장들의 일정, 어떤 논의를 할 건지 등을 검토해서 결정된 걸로 안다"고 설명했다.
앞서 이 대사는 21일 오전 9시35분쯤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귀국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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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인영 기자
안녕하세요. 동행 미디어 시대 디지털뉴스룸 김인영 기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