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광산구청사 전경.
광주시 광산구청사 전경.


광주광역시 광산구가 2024년 광주광역시 공유재산 관리 평가에서 광주 5개 자치구 중 1위에 선정됐다고 25일 밝혔다.

지난 2023년을 기준으로 광주시가 5개 자치구의 △재산관리 실태 △대부 실적 △변상금 부과·징수 실적 △매각 실적 △공유재산 관리 노력도 등 7개 부문 16개 항목을 평가한 결과, 광산구는 총 93점으로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았다.


광산구는 공유재산 현지 실태조사를 통해 무단 점유자와 목적 외 사용자에게 변상금을 부과해 징수율 100%를 달성하는 등 재산권 보전과 세외수입 증대에 노력했다.

고령자가 많은 농촌 지역을 위해 '찾아가는 공유재산 현장지원센터'를 운영한 적극 행정으로 주민 만족도를 높였며 '보존 부적합' 자투리 재산 매각을 추진하는 등 효율적인 공유재산 관리에 힘썼다.


이번 평가 결과에 따라 올해 공유재산 매각 시 매각 대금 30% 귀속률 적용, 1500만 원의 공유재산 관리 보조금 등 혜택을 받는다.

'민생활력 정책 시민 제안' 공모


광주광역시 광산구는 경제위기 극복을 위한 실효성 있는 정책을 발굴하기 위해 '민생활력 시민 제안 공모전'을 추진한다.

시민 제안내용은 △지역생산품 애용하기 △소상공인·중소기업·취약계층 지원 △서민경제 안정, 내수경제 활성화 등 3개 분야로 받는다.


광산구 거주하는 시민이나 기업·단체 등이면 누구라도 참여할 수 있다. 접수 기간은 이날부터 4월19일까지 26일간이다.

광산구 누리집에 게시된 신청서류를 내려받아 작성해 온라인(국민생각함), 전자우편·팩스, 우편·방문을 통해 제출하면 된다.

접수된 제안은 관련 부서가 채택 여부를 검토한다. 채택된 제안은 광산구 제안심사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우수 제안으로 선정, 상장과 시상금을 지급한다. 심사 결과는 6월 중 광산구 누리집을 통해 발표할 예정이다.

박병규 광산구청장은 "경제위기를 상생과 연대의 힘으로 극복하고자 한다"며 "다양한 시민의 생각을 모아서, 시민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민생정책을 만들 수 있도록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