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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4·10 총선 전날인 다음달 9일 '대장동·백현동·성남FC 등 의혹' 재판 일정이 잡힌 것에 대해 "대선에서 진 죗값을 치르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 대표는 26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 라이브 방송에서 "오늘(26일) 예정보다 재판이 일찍 끝났다"며 "유동규 증인이 코로나에 걸렸다고 증인 신문도 못 하고 끝났는데 오는 29일에 또 (재판에) 나오라고 한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선거 기간에 (다음달) 2일과 9일에도 나오라는데 이걸 검찰이 노린 것일 테니 할 수 없다"며 "다 '선거, 대선에서 진 죗값을 치르는 것이다' 이렇게 생각해야 될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이번 총선은 꼭 이겨야 하지 않겠나"라며 "여러분들이 정말 1인 3표씩 열심히 뛰어주면 잘 될 것"이라고 당부했다.
앞서 이 대표는 이날 오전 '대장동·백현동 개발비리·성남FC 후원금 의혹' 관련 재판에 출석한 바 있다. 재판부는 이날 오는 29일, 다음달 2일·9일을 향후 공판 기일로 지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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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인영 기자
안녕하세요. 동행 미디어 시대 디지털뉴스룸 김인영 기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