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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0 총선을 12일 앞두고 국민의힘과 더불어민주당이 서로 '열세론'을 펼쳐 궁금증을 자아낸다.
29일 뉴스1에 따르면 장동혁 국민의힘 사무총장은 이날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총선 판세에 대해 "254개 전체 선거구 중 170개가량 선거구에 대해 (여의도연구원에서) 여론조사를 마쳤고 어제(28일) 결과도 보고받았다"며 "경합지역 아니면 우세였는데 열세로 돌아선 곳들이 여럿 있기 때문에 총선 판세를 전체적으로 분석하기엔 어렵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말했다.
같은날 이재명 민주당 대표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서 범야권 과반 의석 전망에 대해 "일각에서 과반수를 넘어 압도적 다수 이야기를 하는데 정말 큰일날 이야기"라며 "그건 보수 결집을 노린, 민주 개혁진영의 방심과 교만을 노린 작전이다. 일종의 음모라는 생각까지 한다"고 주장했다.
특히 이 대표는 지난 28일에도 범야권 200석 전망에 대해 "전혀 불가능한 얘기"라며 "151석을 하기도 쉽지 않다. 지금 매우 어려운 상황"이라고 강조한 바 있다.
국민의힘과 민주당은 총선을 앞두고 말 한마디가 선거에 미칠 영향을 고려해 의석수 전망에 대해 조심스러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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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인영 기자
안녕하세요. 동행 미디어 시대 디지털뉴스룸 김인영 기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