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현지시간) 러시아 모스크바의 대통령궁 지붕에 크로커스 시티홀 테러사건의 희생자들을 기리는 조기가 걸려 있다. 2024.03.24 ⓒ AFP=뉴스1 ⓒ News1 정지윤 기자
24일(현지시간) 러시아 모스크바의 대통령궁 지붕에 크로커스 시티홀 테러사건의 희생자들을 기리는 조기가 걸려 있다. 2024.03.24 ⓒ AFP=뉴스1 ⓒ News1 정지윤 기자


(서울=뉴스1) 정윤영 기자 = 러시아 정보당국이 폭발 테러 공격을 모의한 3명을 체포했다.

타스통신에 따르면 러시아 연방보안국(FSB)은 29일(현지시간) 서남부 스타브로폴에서 테러 공격을 준비한 중앙아시아 국가 출신의 용의자 3명을 구금했다고 밝혔다.


FSB는 성명을 통해 "연방보안국은 스타브로폴 지역의 군중이 모이는 장소 중 한 곳에서 폭발 테러 행위를 계획한 중앙아시아 국가 시민 3명의 테러 활동을 진압했다"고 전했다.

당국은 이들의 거주지에서 테러 공격에 사용하려던 폭발 장치와 화학 물질을 압수했다고 덧붙였다.


FSB의 이날 발표는 지난 22일 모스크바에서 최소 143명의 목숨을 앗아간 대규모 테러 사건이 발생한지 일주일 만에 나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