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대통령, 1일 대국민담화…"의대 증원 추진 등 경과 직접 소상히 설명"
대통령실, 언론공지 통해 대국민담화 소식 전해
윤 대통령, 부활절 예배서 "국민 작은 목소리에도 귀 기울이겠다"
뉴스1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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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윤석열 대통령이 26일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열린 제14회 국무회의를 주재하며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대통령실 제공) 2024.3.26/뉴스1 ⓒ News1 오대일 기자 |
(서울=뉴스1) 김정률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은 오는 1일 대국민담화를 통해 국민들께 의대 정원 증원 등 의료개혁에 대한 입장을 소상히 설명한다.
대통령실은 31일 저녁 언론 공지를 통해 "의료 개혁, 의사 증원 추진 경과에 대해 국민 여러분께서 여전히 궁금해하신다는 의견이 많아, 대통령이 '국민께 드리는 말씀'을 통해 직접 소상히 설명드릴 예정"이라고 밝혔다.
윤 대통령이 총선을 불과 9일 앞둔 상황에서 대국민담화를 결정한 것은 의대 증원과 관련해 의료계 집단행동이 장기화됨에 따라 국민적 우려가 커지자 대국민 여론전을 통해 의료 개혁의 필요성을 강조하기 위한 것으로 보인다.
앞서 윤 대통령은 이날 서울 강동구 명성교회에서 열린 '한국교회 부활절 연합예배'에 참석했다. 윤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저와 정부는 더 낮은 자세로 국민 속으로 깊숙이 들어가서 국민의 아주 작은 목소리에도 귀를 기울이겠다"면서 "어렵고 힘든 분들이 일어설 수 있도록 따뜻하게 보살피고 힘을 드리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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