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번 제22대 총선 재외선거 투표율이 56%로 집계됐다. 사진은 지난달 27일(현지시각) 미국 버지니아주 알렉산드리아 코리안커뮤니티센터에서 총선 재외선거가 진행되는 모습. /사진=뉴시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번 제22대 총선 재외선거 투표율이 56%로 집계됐다. 사진은 지난달 27일(현지시각) 미국 버지니아주 알렉산드리아 코리안커뮤니티센터에서 총선 재외선거가 진행되는 모습. /사진=뉴시스


제22대 총선 재외선거 최종 투표율이 62.8%를 기록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지난달 27일부터 지난 1일까지 누적 투표자 수는 9만2923명, 최종 투표율은 62.8%로 집계됐다.


선관위는 지난달 27일부터 지난 1일까지 총 115개국 220개 투표소에서 재외 투표를 진행했다. 대륙별 투표자 수는 아주 4만7647명(62.8%), 미주 2만6341명(56.5%), 유럽 1만4431명(73.5%), 중동 2904명(74.0%), 아프리카 1600명(79.3%)을 기록했다.

외교행낭을 통해 국내로 보내진 재외투표지는 인천공항에서 확인한 뒤 등기우편으로 관할 구·시·군 선관위에 보내진다. 재외투표지는 오는 10일 국내 투표와 함께 개표된다. 다만 천재지변·전쟁·폭등 등 부득이한 사유로 공관에서 국내로 재외투표지를 회송할 방법이 없을 때는 공관에서 직접 개표한다.


이번 제외 선거 투표율은 재외선거제도 도입 이후 역대 최고치다. 역대 제외 선거 총선 투표율을 보면 19대 45.7%, 20대 41.4%, 21대는 23.8%를 기록했다. 총선에서 재외 투표가 60% 이상 넘긴 것은 처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