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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22대 국회의원선거 서울 동작을에 출마한 나경원 국민의힘 후보가 29일 오전 서울 동작구 성대시장에서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2024.3.29/뉴스1 ⓒ News1 구윤성 기자 |
(서울=뉴스1) 박기호 기자 = 국민의힘 공동선거대책위원장을 맡고 있는 나경원 서울 동작을 후보는 2일 "민주당과 조국혁신당의 나경원 죽이기가 점점 거세지고 있다"며 "아무리 짓밟고 흔들어도 저는 쓰러지지 않는다"고 밝혔다.
나 후보는 이날 오후 자신의 페이스북에 "저는 외롭지 않다"며 이같이 전했다.
나 후보는 "동작 주민, 대한민국 국민을 믿기 때문에 더 힘이 난다"며 "22대 국회의 최소한의 균형을 지키는 마지막 방파제, 기꺼이 제가 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동작 주민 여러분, 나경원에게 조금만 더 힘을 보태달라"면서 "꼭 보답하겠다. 좋은 동작을 약속한다"고 했다.
나 후보는 또 "민생을 살리고 정치를 복원하며 정부를 바르게 끌고 가겠다"며 "동작을 위해 이기겠다. 국민과 정치를 위해 반드시 이 폭풍을 이겨낼 것"이라고 말했다.
나 후보의 글은 이날 오후 이재명 민주당 대표의 동작을 방문 이후에 페이스북에 게시됐다.
앞서 이재명 대표는 이날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재판이 끝난 뒤 서울 동작구 남성역을 찾아 류삼영 민주당 후보 지원 사격에 나섰다. 이 대표의 동작을 지원 유세는 이번이 다섯 번째다.
이 대표는 나 후보에 대해 "잘못된 정권 창출에 책임이 있고 국민의힘 구성원이니 책임을 물어야 하는 것 아니겠느냐"고 말했다.
이 대표는 또 "나베(나경원+아베)라는 별명으로 불릴 정도로 국가관이나 국가 정체성에 대해 의문을 제기하는 분들이 많다"며 "자위대 문제 등 일반 국민들의 일반적 정서와 동떨어진 측면이 있는 것 같다"고 비판했다. 나 후보가 지난 2004년 일본 자위대 창설 50주년 행사에 참석한 일을 겨냥한 것으로 해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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