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AIDA 통계에 따르면 테슬라 국내수입차 판매 2위로 선정됐다.사진은 주차장에 주차된 테슬라 /사진=뉴시스
KAIDA 통계에 따르면 테슬라 국내수입차 판매 2위로 선정됐다.사진은 주차장에 주차된 테슬라 /사진=뉴시스


테슬라가 국내 수입차시장에서 메르세데스-벤츠를 제치고 수입차 판매 2위를 차지했다.

4일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 통계에 따르면 지난달 6549대 판매로 1위를 차지한 BMW 이어 테슬라가 6025대를 판매해 2위를 차지했다. 3위는 메르세데스-벤츠(4197대), 4위는 렉서스(1218대), 5위가 볼보(1081대)였다.


베스트셀링 모델은 테슬라 Y 모델(5934대), BMW 520(1553대), 렉서스 ES300h(822대) 순이었다.

테슬라는 지난해 리튬인산철(LEP) 배터리가 탑재된 중국산 모델Y를 국내에 선보였다. 기존 미국산 모델(7874만원)보다 2000만원 이상 저렴해 국내에서 인기를 끌었다. 중국산 모델Y는 올해 가격을 기존 5699만원에서 5499만원으로 낮췄다. 올해 전기차 보조금을 100% 받을 수 있는 가격 상한선이 5500만원 미만으로 하향 조정 되면서 가격을 낮췄다.


정윤영 KAIDA 부회장은 "3월 수입 승용차 신규등록은 일부 브랜드 물량 부족에도 불구하고 전기차 보조금 확정과 영업 일수 증가 등으로 전월 대비 증가했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