샌프란시스코 이정후가 5경기 연속 안타를 쳤다. 사진은 이정후의 타격 모습. /사진= 로이터
샌프란시스코 이정후가 5경기 연속 안타를 쳤다. 사진은 이정후의 타격 모습. /사진= 로이터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샌프란시스코 이정후가 5경기 연속 안타를 쳤다.

이정후는 14일(한국시각) 미국 플로리다 세인트피터즈버그의 트로피카나필드에서 열린 탬파베이와 원정 경기에 1번 타자 중견수로 선발 출전해 5타수 1안타 1득점을 기록했다.


이날 이정후는 5경기 연속 안타를 쳤다. 그러나 시즌 타율은 0.250에서 0.246로 떨어졌다.

안타는 5회에 나왔다. 5회초 2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타석에 들어선 이정후는 상대 투수의 슬라이더를 받아쳐 우익수 방면 2루타를 기록했다. 타구 속도는 무려 시속 171㎞에 달했다.


후속 타자 라몬테 웨이드 주니어가 우중월 홈런으로 이정후는 홈을 밟아 시즌 6번째 득점도 올렸다.

이정후는 6회에는 상대 투수의 직구를 받아쳐 시속 165㎞의 총알 같은 타구를 만들었지만 2루 근처를 지키던 유격수 호세 카바예로의 글러브에 빨려 들어갔다. 아쉽게 멀터히트를 기록하지 못했다.


이날 경기에선 샌프란시스코가 홈런 5방을 몰아치며 탬파베이를 11-2로 제압했다. 샌프란시스코의 시즌 성적은 6승 9패가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