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력 지난해 매출액은 85조8256억여원으로 전년대비 24.47%(16조8740억여원)증가했고, 영업이익과 순이익은 작자축소됐다.한국전력 나주 본사 전경/사진=머니S DB.
한국전력 지난해 매출액은 85조8256억여원으로 전년대비 24.47%(16조8740억여원)증가했고, 영업이익과 순이익은 작자축소됐다.한국전력 나주 본사 전경/사진=머니S DB.


지난해 광주·전남지역 상장사의 매출액은 전년보다 증가했고 영업이익과 순이익은 적자폭이 대폭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지역 실적 최상위사인 한국전력의 영업실적이 크게 호전된데 따른 것이다.


15일 한국거래소 광주혁신성장센터가 발표한 '광주·전남 12월 결산법인 2023년도 결산실적'에 따르면 코스피(16사)·코스닥(21사) 37사 중 32사(코스피 13사·코스닥 19사)의 지난해 매출액은 95조4847억원으로 전년대비 22.00%(17조2160억원) 증가했다.

영업손실은 5조9511억원으로 전년대비 27조6045억원 줄었고 순손실은 2조9687억원으로 전년대비 22조3032억원 감소했다.


나주 혁신도시에 있는 한국전력(지역 전체 매출액의 89.88%)을 제외한 광주·전남 상장사의 매출액은 9조6591억원으로 전년에 비해 3.67%(3419억원)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5529억원으로 전년대비 56.61%(1998억원) 증가했고 순이익은 2625억원으로 전년보다 무려 3259.97%(2547억원) 급증했다.


한국전력 지난해 매출액은 85조8256억여원으로 전년(68조9515억원)대비 24.47%(16조8740억여원)증가했다. 영업손실은 6조5040억여원으로 전년(33조9086억여원) 대비 27조4047억여원 줄었고 순손실은 3조2492억여원으로 전년(25조2977억여원) 대비 22조485억여원 감소했다.

광주·전남 상장사의 수익성 지표를 들여다 볼 수 있는 매출액 영업이익률은 -6.23%로 전년대비 36.64%포인트 개선됐고 매출액 순이익률도 -3.13%로 전년대비 29.18%포인트 개선됐다.


한국전력을 제외하면 매출액 영업이익률과 매출액 순이익률은 전년대비 각각 1.93%포인트, 2.63%포인트 증가했다.

지역 상장법인 32사 중 총 16사가 흑자를 기록했고 이 중 금호타이어(2226억여원), 상상인인더스트리(36억여원) 등 2사는 흑자전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