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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브 경영권 탈취 의혹을 받는 어도어 민희진 대표가 25일서울 서초구 한국컨퍼런스센터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갖고 있다.
이날 화장기 없는 모습으로 모자를 눌러쓴 채 등장한 민 대표는 "난 일을 잘한 죄 밖에 없다. 엔터 업계 30년 역사상 2년만에 좋은 실적을 낸 나를 찍어누르기 위해 (하이브에서) 프레임을 씌우고 있는 것"이라 반박했다.
회견에서 그녀는 "의혹이 많은데 얘기를 안 하는 것도 이상한 일이라 부득이하게 급하게 기자회견을 잡게 됐다"고 설명하며 "(하이브에서) 저와 부대표의 카톡한 내용이 담긴 PC를 가져가서 포렌식한 내용의 일부를 공개했다. 사실 제 입장에선 희대의 촌극 같단 생각이 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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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한별 기자
머니투데이 경제전문지 머니S 사진부 임한별 기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