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국 조국혁신당 대표가 윤석열 대통령에게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SNS 사진 찍기 위해 만난 거냐며 회담 결과에 대한 비판의 메시지를 전했다. 사진은 조 대표가 지난 26일 서울 여의도 국회도서관에서 열린 4·27판문점선언 6주년 기념식에 참석한 모습. /사진=뉴스1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가 윤석열 대통령에게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SNS 사진 찍기 위해 만난 거냐며 회담 결과에 대한 비판의 메시지를 전했다. 사진은 조 대표가 지난 26일 서울 여의도 국회도서관에서 열린 4·27판문점선언 6주년 기념식에 참석한 모습. /사진=뉴스1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가 윤석열 대통령에게 "SNS에 사진 올리려고 이재명 대표를 만난 거냐"고 지적했다.

조 대표는 지난 29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윤 대통령은 왜 이 대표를 만난 것이냐"며 "사진 찍어 소셜미디어에 올리려고 만났냐"고 비판했다.


이어 "대통령은 국민의 물음에 답해야 한다. 야당 대표가 총선에서 확인된 국민 물음을 질문지로 만들어 들고 갔다"며 "(그런데) 윤 대통령은 아무런 답변도 내놓지 않았다. 가장 중요한 시험에서 백지 답안을 낸 꼴"이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민생 위기가 심각하다. 둑이 터져 물이 턱까지 찬 격"이라며 "둑을 막고 물을 빼야 한다"고 덧붙였다.

이밖에 조 대표는 "여·야가 머리를 맞대야 한다. 정치적 사안과 별도로 이 문제만 집중 논의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그는 "김진표 국회의장에게 요청한다"며 "여·야를 불러 모아달라. 국회가 할 수 있는 방안을 즉각 실행해야 할 정도로 민생은 백척간두에 서 있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