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동구 주남마을 위령비 일원에서 열린 '기역이니은이 인권문화제'에 참석한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사진 왼쪽에서 2번째)/광주광역시
16일 동구 주남마을 위령비 일원에서 열린 '기역이니은이 인권문화제'에 참석한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사진 왼쪽에서 2번째)/광주광역시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이 제44주년 5・18민주화운동 기념일을 이틀 앞둔 16일 동구 주남마을 위령비 일원에서 열린 '기역이니은이 인권문화제'에 참석했다.


'기역이니은이 인권문화제'는 5・18의 아픔과 상처에서 승화된 치유와 평화를 지향하는 주남마을공동체를 조성하기 위해 마을추진위원회에서 지난 2014년부터 해마다 개최하고 있다.

인권문화제는 살풀이 공연, 헌화, 임을 위한 행진곡 제창, 붓글씨 퍼포먼스 등을 진행하며 5·18 당시 주남마을에서 일어났던 가슴 아픈 역사를 추모했다.


강기정 광주시장은 "오늘 우리는 상처와 트라우마를 축제로 승화시키는 멋진 공동체의 모습을 보고 있다"며 "이 멋진 공동체의 장을 어떻게 더 승화시킬 것인가를 더욱 고민하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