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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빅뱅 멤버인 승리가 홍콩에 클럽을 열 것이라는 현지 언론 보도와 관련해 홍콩 정부가 승리 관련 비자 신청이 없었다고 선을 그었다.
24일(이하 현지시각)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에 따르면 홍콩 정부 대변인은 지난 23일 승리의 이름을 언급하지 않은 채 "예전에 연예인이었던 한국인으로부터 비자 신청을 받은 적이 없다"고 밝혔다. 이어 "해당 인물이 특정 재능을 가진 개인에게 비자를 발급해주는 인재 입학 제도를 이용한 적 없다"며 "관련 정부 부서는 인재 입학 비자 신청을 강력하게 처리해 자격을 갖춘 신청만 승인되도록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최근 한 네티즌은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홍콩에 있는 승리의 근황을 전했다. 이와 함께 승리가 현지에 나이트클럽을 열 것이라는 언론 보도도 이어졌다. 하지만 홍콩 정부는 "한국의 전 연예인에게 비자 신청을 받은 바 없다"며 "한국인은 홍콩에서 비자 없이 90일이상 머무를 수 없다"고 선을 그었다.
2006년 그룹 빅뱅 멤버로 가요계에 데뷔한 승리는 2022년 자금 횡령과 외국인 투자자 대상 성매매 알선 혐의로 징역 1년6개월형을 선고받았다. 승리는 현재 출소한 상태이며 지난 19일 BBC News 코리아 유튜브에는 버닝썬 게이트 사건을 다룬 다큐멘터리가 올라와 해당 사건이 다시 주목을 받고 있다. 해당 영상은 한국시간 24일 오후 4시 기준 조회수 700만회를 넘어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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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