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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교육청(교육감 하윤수)이 급식종사자 근골격계질환의 주요 요인으로 손꼽히는 중량물 취급 작업 줄이기에 나선다.
부산교육청은 지난 3월 녹산초 등 시범운영 학교 5개교를 선정해 급식종사자들의 산업재해 예방과 안전한 작업환경 조성을 위해 '그레이팅 경량화 사업'에 나섰다.
'그레이팅'은 급식조리실 국솥 등의 하부 배수로 덮개로 통상 스테인리스 스틸 재질로 제작돼 있고 개당 무게가 약 14kg에 달하는 급식실 내 대표적인 중량물이다.
29일 부산교육청에 따르면 이들 학교의 그레이팅을 기존 스틸 재질 무게의 절반에도 못 미치는 5~7kg 상당의 알루미늄 재질로 직접 교체했다. 손쉬운 관리를 위해 표면을 부식방지 처리했고 기존 규격보다 두껍게 제작해 내구성을 높였다.
하윤수 부산광역시교육감은 "우리 교육청은 급식종사자의 작업환경 개선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급식종사자의 근골격계질환을 해소할 수 있도록 내실 있게 그레이팅 경량화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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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김동기 기자
동행미디어 시대 영남지사 김동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