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우여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전당대회 시기를 다음달로 언급했다. 사진은 황 위원장이  3일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열린 비상대책위원회의에서 모두발언하는 모습. /사진=뉴스1
황우여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전당대회 시기를 다음달로 언급했다. 사진은 황 위원장이 3일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열린 비상대책위원회의에서 모두발언하는 모습. /사진=뉴스1


황우여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전당대회 시기에 대해 "가급적 파리올림픽 시작 전에 마칠까 한다"고 밝혔다.


3일 뉴시스에 따르면 황 위원장은 이날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열린 비상대책회의에서 "우리 비대위가 지난달 13일 처음 발족한 이래 지금 3주 정도가 지났다"며 "전당대회를 가급적 파리올림픽 경기 시작 전에 마칠까 한다"고 말했다. 파리올림픽은 다음달 26일 개막한다.

황 위원장은 "그러기 위해서는 얼마 남지 않은 시간을 집중적으로, 효율적으로 써야 할 것"이라며 "이를 위해 전력을 다해 일을 함께했으면 한다"고 전했다.


이어 "출마하는 후보자, 훌륭한 분이 나오시길 기대한다. 선출 방식도 우리가 모두 뜻을 모아서 하나의 결론을 도출해야 할 것"이라며 "합동토론회, 비전 발표 등 여러 가지를 국민과 함께 즐기는 축제의 장으로 만들고자 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오늘(3일) 선거관리위원회가 발족한다"며 "존경하는 서병수 국민의힘 선거관리위원장이 이 일을 맡아주셔서 저희는 안심하고 큰 기대를 한다. 원만하면서도 깔끔하고 아주 엄정한 선거 관리가 될 것을 기대한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