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전남·북광역본부와 KT 노동조합 호남지방본부 관계자들이 12일 광주 월곡초등학교에서 열린 '랜선한글교실'과 'AI코딩로봇 올림픽'에 참여한 다문화가정 학생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KT전남북광역본부 제공.
KT 전남·북광역본부와 KT 노동조합 호남지방본부 관계자들이 12일 광주 월곡초등학교에서 열린 '랜선한글교실'과 'AI코딩로봇 올림픽'에 참여한 다문화가정 학생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KT전남북광역본부 제공.


KT 노사가 광주·전남지역 다문화가정 청소년을 위한 다양한 교육 지원활동을 활발히 펼치고 있다.

13일 KT 전남·북광역본부와 KT 노동조합 호남지방본부에 따르면 광주시교육청과 전남도교육청과 손잡고 다문화가정 청소년들이 한국 사회에 빠르게 적응하고 한국어를 체계적으로 배울 수 있는 '랜선한글교실'을 2022년부터 운영하고 있다.


지난 3월부터 오는 8월까지 6개월간 진행되는 이번 '랜선한글교실 5기'는 광주시 월곡초등학교와 전남 대불초등학교의 다문화 청소년 총 40명이 참여하고 있으며 KT는 온라인 교육에 필요한 교육용 태블릿PC를 지원하고 있다.

지난 12일에는 월곡초등학교 다문화가정 청소년들의 디지털 학습격차 해소를 위한 AI 체험캠프 'AI 코딩 올림픽'을 개최해 자율주행 자동차 레이싱, 메타로봇 배틀 게임 등 코딩으로 로봇을 작동시키는 활동들을 통해 코딩에 대한 흥미와 더불어 인공지능의 개념과 원리를 익히는 미래기술 체험의 기회를 제공했다.


KT노사는 앞서 이달 4일 대불초등학교 다문화가정 청소년들이 목포시 해상 케이블카 탑승, 지역명소 탐방, 도자기 빚기 체험활동 등 교육 지원 활동을 실시한 바 있다.

이남권 KT 노동조합 호남지방본부 위원장은 "다문화가정 청소년들이 AI 분야에 관심과 흥미를 가질 수 있도록 이번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며 "우리 지역의 다문화가정 청소년들이 미래기술 교육에 소외되지 않도록 앞으로도 KT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미래의 꿈을 설계하는데 보탬이 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