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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이 더불어민주당에 22대 국회 전반기 법제사법위원장과 운영위원장을 1년씩 번갈아 맡는 방안을 제안했다.
19일 뉴시스에 따르면 우원식 국회의장은 이날 여·야에 이번주 주말까지 국회 원 구성 협상을 마무리하라고 최종 통지했다.
이에 추경호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취재진과 만나 원 구성 협상과 관련해 민주당에 임기가 2년인 국회 운영위원장과 법사위원장을 1년씩 맞교대하자고 공개 제안했다. 추 원내대표는 민주당이 이번 제안을 수용한다면 정무위원장 등 국민의힘 몫으로 남겨진 7개 상임위원장도 수용하겠다는 입장이다.
여당의 전격 제안에 민주당 원내지도부는 긴급회의를 열고 입장을 정리하고 있다.
박찬대 민주당 원내대표는 "생각해 본 적이 없다"며 "검토는 해보겠다"는 입장을 나타냈다. 반면 강유정 민주당 원내대변인은 이날 기자들과 만나 "운영위·법사위를 1년씩 나누자는 건 여당이 다 갖겠다는 것과 다를 바 없다"며 부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여·야 원내수석부대표는 이날 오후 다시 만나 입장을 교환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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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인영 기자
안녕하세요. 동행 미디어 시대 디지털뉴스룸 김인영 기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