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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성통상이 상장폐지 목적으로 공개매수를 진행한다는 소식에 강세다.
2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52분 신성통상은 전 거래일 대비 255원(12.56%) 오른 2285원에 거래된다.
이날 신성통상은 최대주주 가나안이 상장폐지 목적으로 발행주식 3164만4210주(발행주식총수의 22.02%)를 주당 2300원에 공개매수한다고 공시했다. 최대주주 가나안과 특수관계인이 보유한 77.98%를 제외한 주식 전부가 공개매수 대상이다. 공개매수 기간은 이날부터 다음 달 22일까지다.
신성통상 측은 "자진 상장 폐지가 진행되더라도 소액주주들은 상장 폐지 이후 6개월간 부여되는 장외매수기간 동안 회사 주식을 매도하는 게 가능하다"며 "해당 기간 동안 공개매수자는 원칙적으로 이번 공개매수와 동일한 가격에 소액주주들이 보유한 주식을 매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신성통상은 탑텐과 지오지아 등 브랜드를 보유한 패션 업체다. 최대주주인 가나안은 가방 주문자상표부착생산(OEM) 업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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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윤경 기자
증권부 염윤경 기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