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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강사 설민석이 4년 만에 MBC로 복귀한다.
21일 설민석은 다음달 12일 첫 방송하는 MBC 신규 예능 '심장을 울려라 강연자들'(이하 '강연자들')에 출연한다.
'강연자들'은 대한민국 각 분야 대표 아이콘 7인(오은영, 김성근, 한문철, 금강스님, 설민석, 박명수, 김영미)이 모여 펼치는 고퀄리티 강연쇼다. 오은영 박사가 강연자이자 MC로 나서고 장도연이 MC로 합류해 힘을 싣는다.
'국민멘토' 정신건강의학과 의사 오은영, 82세 현역 야구 감독 김성근, 교통사고 전문 변호사 한문철, K-불교 문화 리더 금강스님, 명품 스토리텔러 역사 강사 설민석, 32년 차 코미디언 박명수, 국제 분쟁 전문 다큐멘터리 PD 김영미가 이름을 올렸다.
특히 설민석이 논문 표절 논란 이후 4년 만 지상파 복귀라는 점에서 눈길을 끈다.
설민석은 지난 2020년 논문 표절 논란에 휘말렸다. 그가 2010년 연세대 교육대학원에 제출한 역사교육학 석사 논문에서 표절이 의심된다는 내용이었다. 설민석은 이후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논문을 작성하면서 연구를 게을리하고, 다른 논문을 참고하는 과정에서 인용과 각주 표기를 소홀히 한 점을 인정한다"며 "변명의 여지 없는 제 과오"라고 논문 표절을 인정했다.
이어 그는 "제 강의와 방송을 믿고 들어주신 분들, 학계에서 열심히 연구 중인 학자와 교육자분들께 누를 끼쳐 죄송하다"며 "책임을 통감해 출연 중인 모든 방송에서 하차하겠다"고 사과했다. 논란을 인지한 연세대 측은 설민석의 석사 학위를 취소했다. 설민석은 이후 석사 학위를 다시 받기 위해 연세대 교육대학원 역사교육학 전공에 재입학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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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동행미디어 시대 김유림 기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