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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이 오물풍선을 살포한 날 음주회식을 해 물의를 빚은 육군 제1보병사단장이 보직해임됐다.
25일 뉴스1에 따르면 육군은 지난 19일 육군본부 보직해임 심의위원회를 열어 육군 제1보병사단장 A씨의 보직해임을 결정했다.
A씨는 지난 1일 주요 참모들과 음주를 곁들인 회식을 가졌다. 지난달 31일 합동참모본부가 북한이 남측으로 오물풍선을 날릴 수 있다고 당부한 다음날이었다. A씨는 회식 후 심야 시간까지도 작전 통제 현장에 나타나지 않아 지난 8일 직무에서 배제됐다.
군 관계자는 "오물풍선으로 안보위협이 심화된 상황에서 대비태세를 소홀히 해 빠르게 인사조치가 내려졌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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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