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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좋은 흐름을 타고 있는 임성재가 PGA 투어 제네시스 스코티시 오픈에서도 상위권에 자리했다.
임성재는 13일(한국시각) 영국 스코틀랜드 노스베릭의 르네상스 클럽에서 열린 PGA 투어 제네시스 스코티시 오픈 3라운드에서 버디 5개와 보기 2개를 묶어 3언더파 67타를 쳤다.
중간합계 13언더파 197타를 기록한 임성재는 콜린 모리카와, 시히스 티갈라 등과 함께 공동 4위 그룹을 형성했다. 단독 선두 루드비그 아베리와는 4타 차다.
임성재는 최근 좋은 샷감을 이어가고 있다. 5개 대회 중 3차례 '톱10'에 진입하는 등 기세가 좋다. 이번 대회에서도 상승세를 이어간 임성재는 시즌 6번째 '톱10' 진입에 도전한다.
경기 후 임성재는 "한국팬들이 많이 와 응원해주셨는데, 여기 사는 분들이 아니고 한국에서 오셨다는 건 몰랐다"며 고마워했다. 그러면서 임성재는 "스코틀랜드 날씨는 예측하기 힘들지만 좋은 날씨를 바라고, 이전 사흘처럼 내일도 잘 하고 싶다"고 각오를 밝혔다.
김주형은 이날 1타를 줄이면서 공동 43위에 랭크됐다. KPGA 투어 소속으로 이번 대회 출전권을 얻은 이정환도 공동 43위다.
선두 아베리는 지난해 11월 RSM 클래식 이후 8개월 만에 두 번째 우승을 노린다. 로버트 매킨타이어가 2타 차 2위, 애덤 스콧이 14언더파 196타로 3위에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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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종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