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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광덕 남양주시장이 연일 이어지고 있는 폭염과 관련해 긴급 점검회의를 열고 안전대책 마련에 나섰다.
7일 남양주시에 따르면 주 시장은 지난 6일 재난안전상황실에서 실·국·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폭염 대처 긴급 점검 회의'를 열었다.
특히 이날 회의에서는 건설 현장 노동자와 고령 농업인, 건강취약계층(독거노인·기초생활수급자·차상위계층 등) 등 폭염 취약계층에 대한 보호 대책 강화 등의 내용이 중점적으로 다뤄졌다.
시는 전체 복지 대상자 중 중점관리군(고위험가구·독거노인·중증장애인)을 4만 2,938명으로 파악하고 맞춤형 보호와 일일 안전 확인, 사전점검 등을 실시할 계획이다.
주광덕 시장은 이날 회의를 통해 "올해는 폭염 기간이 길어지고 있어 온열질환자 발생 가능성이 어느 때보다 높다"며 "철저한 상황 관리는 물론 현재 진행 중인 건설공사장 현장점검과 무더위 쉼터 점검 등을 조속히 완료하고 취약계층에 폭염 예방 물품 지급을 서둘러 달라"고 당부했다.
시는 지난 5월 20일부터 오는 9월 말까지 3개 반(상황관리반·복지분야대책반·건강관리지원반)으로 구성된 폭염대비 TF 팀을 운영, 폭염 상황 관리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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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이건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