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하기
|
2025학년도 대학 입시 수시모집 원서접수가 진행되는 가운데 무전공 선발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2025학년도 수시 접수가 다음달 9일부터 13일까지 진행된다. 전체 모집인원 34만6584명 중 수시 모집은 79.5%(27만5837명), 정시모집은 20.5%(7만747명)다.
교육부 '무전공 선발 확대' 정책에 따라 2025학년도에는 이전보다 무전공 선발 인원 수가 늘어나고 개별 학과 모집 인원 수는 줄어든다. 전공자율선택제로도 불리는 무전공제는 학과·전공 구분 없이 대학에 입학해 진로를 탐색한 뒤 2학년이 될 때 원하는 전공을 선택하는 방식이다.
무전공 선발 형태는 두 가지로 나뉜다. 첫째는 전공을 정하지 않고 입학 후 재학 중 대학 내 모든 전공(보건의료, 사범대학 등 제외)을 자유롭게 선택하는 방식으로, 정시모집 또는 수시 학생부교과전형 모집 규모가 크다. 두 번째는 계열 또는 단과대 단위의 광역모집으로 입학 후 재학 중 해당 계열-단과대 안에서 전공을 선택하는 방식이며 수시 학생부종합전형 모집 규모가 대다수다.
2025학년도 총 73개 대학에서 3만7935명을 무전공으로 선발한다. 수도권대 21개교와 국립대 22개교가 내년 신입생을 무전공으로 모집한다. 이들 대학 전체 모집인원의 28.6%로 전년보다 3.8배 늘어난 수치다.
면접·논술 비중도 높아졌다. 고려대는 수능 최저기준을 적용한 논술전형을 신설해 361명을 모집한다. 중앙대는 수능 최저기준을 없애고 CAU탐구형인재 전형에 면접을 도입한다. 학생부종합 면접전형에서 면접 반영 비율을 서울시립대는 40%에서 50%로, 숭실대는 30%에서 50%로 상향한다.
<저작권자 ⓒ ‘존중받는 개인, 부강한 대한민국’ 시대,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보도자료 및 기사 제보 ( [email protected] )>
-
윤채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