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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저리그(MLB)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소속 내야수 김하성이 부상 복귀를 준비한다.
샌디에이고 유니온 트리뷴 등 현지 매체는 27일(이하 한국시각) "김하성은 28일 선수단에 합류할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마이크 쉴트 샌디에이고 감독은 이날 "김하성은 월요일(한국시각 27일)에 샌디에이고에서 오른쪽 어깨에 대한 MRI 촬영을 한 차례 더 진행했다"며 김하성의 몸 상태를 설명했다.
샌디에이고는 오는 28일 미국 미주리주 세인트루이스 부시 스타디움에서 주중 3연전을 진행할 예정이다. 김하성은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와의 원정길에 동행한다. 김하성의 정확한 복귀 시점은 공개되지 않았지만 원정길에 동행하는 것으로 보아 빠른 시일 내에 복귀를 할 것으로 보인다.
김하성은 지난 19일 열린 콜로라도 로키스와의 경기에서 부상을 입었다. 김하성은 이날 8번 유격수로 선발 출전했고 3회초 자신의 첫 타석에서 좌전 안타를 기록하며 출루했다. 주자로 나선 김하성은 투수가 견제구를 던지자 급하게 1루로 귀루했고 이 과정에서 오른쪽 어깨에 통증을 느꼈다.
김하성은 이날 부상으로 어깨 염증 진단을 받았고 끝내 부상자 명단(IL)에 올랐다. MLB 진출 4년 만에 첫 IL에 등재됐다.김하성은 올시즌 122경기 타율 0.233 11홈런 22도루를 기록 중이다. 시즌을 마친 후 FA가 되는 김하성의 입장에서 부상은 큰 악재다.
다만 소속팀 샌디에이고가 MLB 내셔널리그 서부지구 3위를 기록하고 있어 포스트시즌에 진출할 확률이 있는 만큼 완벽한 회복도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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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진원 기자
동행미디어 시대 미래산업부 최진원 기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