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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타이어 노사가 2일 2024년 단체교섭 잠정합의안을 도출했다.
금호타이어에 따르면 노사는 이날 속개한 16차 본교섭에서 △임금인상(기본급 3%) △격려금(500만원) △한국공장 미래성장·고용안정 등에 잠정합의했다.
또 해외공장 증설, 공장 이전, 한국공장 설비투자 등은 노사간 충분한 협의를 통해 진행키로 했다. 이번 잠정합의안은 3~4일 조합원 설명회와 5~6일 찬반투표를 통해 최종 결정될 예정이다.
금호타이어 관계자는 "이번 교섭은 회사의 실적이 가시화 되고 있는 시점에서 성장의 지속성에 함께 뜻을 모은 결과"라면서 "전기차 수요 감소, 선임·재료비 상승 등 하반기 위기 상황에 노사가 공감대를 형성하고 갈등을 최소화해 협상을 마무리한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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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이재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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