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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미국·일본 정재계 주요 인사들이 3국의 경제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한 자리에 모였다. 정의선 현대자동차 회장은 이번 행사를 후원하며 포괄적인 상호 이익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4일 서울 그랜드 하얏트 호텔에서 '제2회 한미일 경제대화'(Trilateral Executive Dialogue, TED)가 개최됐다. 행사에는 한국, 미국, 일본 3국의 정부, 의회, 기업 등에서 주요 인사 약 100명이 참석했다.
한국 재계에서는 정 회장을 비롯해 류진 한국경제인협회 회장(풍산그룹 회장), 정기선 HD현대그룹 부회장, 유정준 SK온 부회장, 홍범식 LG 사장 등이 참석했다. 정부에서는 조태열 외교부장관, 정인교 통상교섭본부장 등이 방문했다.
미국에서는 빌 해거티 상원의원(테네시주), 크리스 쿤스 상원의원(델라웨어주) 등 미 연방 상원의원 7명과 모건 오테이거스 전 미 국무부 대변인, 필립 골드버그 주한 미국 대사, 기업인들이 참석했다. 일본에서는 토요타, 덴소, NEC, NTT 대표 등이 자리했다.
호세 무뇨스 현대차 사장은 기자들과 만나 "한·미·일 3국은 아주 좋은 협력을 하고 있다"며 "현대차는 이들과의 협력과 지난주 CEO 인베스터 데이에서 이야기한 의제를 강화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장재훈 현대차 사장은 이날 행사에서 어떤 이야기를 나눌 것인지 묻는 말에 "들어가 봐야 알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미국 투자와 관련해서는 "전반에 대해 다룰 것"이라고 답했다.
정 회장은 행사 소감 등을 묻는 취재진의 질의에 답변하지 않고 자리를 떠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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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유빈 기자
안녕하세요, 최유빈 기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