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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그룹 방산 3사(한화에어로스페이스·한화오션·한화시스템)가 하반기 대규모 대졸 신입사원 채용을 진행한다. 채용 인원은 방산 3사 합산 600명 내외로 근래 최대 규모다.
9일 한화그룹에 따르면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연구개발 ▲제조·생산기술 ▲품질 ▲구매 ▲사업관리 ▲재무 ▲경영지원 등의 직무분야에서 신입사원을 채용한다.
독자 항공엔진 개발, 차세대발사체 공동 개발 등 현재 추진중인 기술개발 사업의 인재 확보 차원에서 전체 채용 인원의 55% 이상을 R&D(연구개발) 직군으로 선발할 예정이다.
한화오션도 함정 분야 기술 선도 및 해외수출, MRO(유지·보수·정비) 등 글로벌 방산 사업 확대를 위한 신규 채용을 실시한다. 미래 방산기술 개발을 위한 ▲R&D 부문부터 ▲영업 ▲설계 ▲사업관리 ▲생산관리 부문까지 전 직군에 걸쳐 핵심 인재를 채용할 예정이다.
한화시스템은 하드웨어, 소프트웨어, 광학 등 방산 부문과 서비스 개발·운영, ERP(전사 자원관리) 개발·운영, 인프라 구축·운영, 회계 등 ICT(정보통신기술) 부문에서 채용을 진행 중이다.
선발된 인원은 ▲레이다 ▲위성 ▲해양시스템 ▲SI(시스템통합) ▲IT(정보기술) 솔루션 등 주요 부서에 배치될 예정이다.
K-방산과 대한민국 미래 우주·항공·해양 산업 선도를 추구하는 한화에어로스페이스와 한화오션, 한화시스템은 이번 신규 채용을 통해 글로벌 핵심 인재를 확보, 기술 역량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는 구상이다.
한화 관계자는 "끊임없이 도전하고 스스로 혁신하는 '그레이트 챌린저' 정신에 부합하는 인재를 적극 채용해 글로벌 선도 기업으로 자리매김 할 수 있는 성장 동력을 확보할 곳"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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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서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