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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는 오는 14일부터 21일까지 포천아트밸리에서 미디어아트 콘텐츠 '오르:빛 워터파고다'를 전시한다고 9일 밝혔다.
쌍방향 문화기술 콘텐츠 체험 전시를 통해 경기도민의 문화기술을 누릴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서다. '오르:빛 워터파고다'는 빛과 소리 그리고 물이 어우러져 환상적인 분위기를 연출하는 쌍방향 미디어아트 체험이다. 감지 센서와 카메라 소프트웨어를 활용해 관람자가 작품에 적극 참여할 수 있도록 유도하는 쌍방향 미디어아트다.
12m 높이의 거대한 물탑과 다양한 크기의 물 덩어리 영상 조형물을 직접 쌓고 굴리며 소원을 비는 특별한 경험을 체험할 수 있다. 큐알(QR)코드를 통해 각자의 소망을 입력하고 증강현실(AR) 화면으로 공유하는 행사도 마련됐다.
'오르:빛'은 천체의 궤도를 돈다는 의미의 영어 '오르빗'(orbit)과 빛의 합성어다. 빛을 활용해 경기도 지역 곳곳을 밝힌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김상수 도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이번 전시를 통해 도민들이 포천 아트밸리의 아름다운 경관과 함께 문화기술 콘텐츠의 매력을 느끼며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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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남상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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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김동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