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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리의 여신이 카멀라 해리스 민주당 대선 후보에게 미소를 짓는 모양새다.
지난 12일(이하 현지시각)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해리스가 10일 열린 미국 대선 TV토론에서 우세를 보이자 하루 만에 4700만달러(약 626억원) 상당의 정치자금이 쇄도했다. 이는 일일 모금액으로는 캠프 창설 이래 최대다. 약 60만명이 기부를 한 것으로 보인다.
이미 지난달 해리스 캠프는 총 3억6100만달러(약 4810억원)의 선거자금을 모은 바 있다. 당시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의 1억3000만달러(약 1730억원)를 압도했다. 이후 대선 토론에서 해리스가 트럼프에게 유리한 모습을 보이자 또다시 몰려든 것이란 분석이 나온다.
현지에선 해리스가 토론에서 압승을 거뒀다는 여론 조사 결과를 잇달아 공개하고 있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해리스(53%)는 트럼프(24%)에게 우위를 점했다. 미국 CNN 방송도 54%를 기록한 해리스가 31%의 트럼프를 이겼다고 보도했다.
현재 트럼프는 해리스가 제안한 추가 TV토론을 거부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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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찬우 기자
안녕하세요. 유찬우 기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