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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팀 소집 명단 발표를 앞두고 유럽파 태극전사들이 맹활약을 펼쳤다.
홍명보호는 오는 30일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지역 3차 예선 요르단·이라크전을 앞두고 대표팀 소집 명단을 발표한다. 다음달 7일 첫 소집을 가질 예정이다. 이를 앞두고 해외 무대에서 뛰는 선수들이 소속팀에서 활약하며 대표팀에도 청신호가 켜졌다.
토트넘 홋스퍼 소속 '캡틴' 손흥민은 최근 도움 2개를 추가했다. 또 주전 센터백 김민재(바이에른 뮌헨)와 이강인(파리 생제르맹)도 선발 출전해 팀 내 입지를 다졌다. 차기 한국 대표팀 1·2선을 책임질 공격수 정우영(우니온 베를린), 오현규(헹크), 이영준(그라스호퍼) 등도 나란히 골망을 갈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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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은 지난 21일(한국시각) 2024-25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5라운드 브렌트포드와의 경기에서 도움 2개를 올렸다. 팀은 손흥민의 활약에 힘입어 3-1 짜릿한 역전승을 거뒀다. 9월 A매치 기간 1골 2도움으로 맹활약한 뒤 토트넘에서도 기세를 이어가고 있다.
김민재도 자신감을 되찾은 모양새다. 같은날 베르더 브레멘과의 원정 경기에서 선발 센터백으로 출전해 풀타임 활약을 펼쳤다. 우파메카노와 호흡을 맞춰 단 한 차례의 슛도 허용하지 않았다. 현지 매체도 "빠른 발로 에릭 다이어를 제치고 선발 자리를 당당히 꿰찼다"고 평가했다.
이강인은 2경기 연속 선발 출전해 재량을 맘껏 뽐냈다. 비록 공격포인트는 기록하지 못했지만 94%의 패스 정확도를 보였다. 드리블 돌파도 3번 중 2번 성공하는 등 경쟁력을 입증했다.
한국 축구의 미래를 책임질 젊은 공격수들도 존재감을 드러냈다.
지난 6월과 9월 태극마크를 달지 못했던 정우영은 올시즌 첫 선발 출전해 득점포를 가동했다. 지난 21일 호펜하임전에 나와 전반 6분 만에 골을 넣었다.
시즌 개막을 앞두고 벨기에 무대로 옮긴 오현규는 후반 교체 투입돼 마수걸이 골을 작렬했다. 이영준도 이적 후 첫 풀타임 경기를 소화하며 동점 골을 넣어 팀에 승점 1점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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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찬우 기자
안녕하세요. 유찬우 기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