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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LPGA 투어 3년 차 마다솜이 18홀 개인 최소타 기록을 작성하며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
마다솜은 지난 29일 인천 베어즈베스트 청라 골프클럽에서 열린 KLPGA 투어 하나금융그룹 챔피언십 최종 라운드에서 이글 1개와 버디 9개를 묶어 11언더파 61타를 쳤다.
2위 윤이나를 9타 차로 여유있게 따돌리고 정상에 올랐다. 지난해 9월 OK저축은행 읏맨오픈 이후 1년여 만에 개인 통산 2승째를 따냈다.
최종 라운드에서 마다솜은 신들린 샷과 퍼트감을 앞세워 무섭게 타수를 줄였다. 마치 혼자 다른 골프장에서 경기한 선수 같았을 정도로 독보적인 활약을 펼쳤다.
9타 차 우승은 2000년대 이후 KLPGA 투어 최다타수 차 타이기록이다. 마다솜이 작성한 61타는 2017년 이정은6와 올해 전예성의 60타에 이어 18홀 최소타 공동 3위 기록이다.
마다솜 개인으로서도 의미 있는 기록을 세웠다. 자신의 라이프 베스트 스코어였던 10언더파 62타를 1타 줄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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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다솜은 캘러웨이 패러다임 트리플 다이아몬드 드라이버를 사용한다. 로프트는 9도다. 트리플 다이아몬드 드라이버는 상급자용이다. 인공지능(AI) 기술을 이용한 페이스 개발이 특징이다.
업계 최초로 티타늄을 제거한 360 카본 섀시를 헤드 전체에 적용했다. 360도 카본 섀시로 비거리를 극대화하기 위한 최적의 무게 배분을 실현했다. 수평 및 수직 비틀림에서 안정성을 제공한다는 것이 회사 측의 설명이다.
대회 최종 라운드에서 마다솜은 드라이브 샷 평균 비거리 237.98야드를 기록했다. 파4홀에선 10번 모두 티샷을 페어웨이에 안착시켰다. 라운드 동안 14번의 티샷 중 12번을 페어웨이에 떨어트리며 페어웨이 적중률 85.71%를 기록했다.
3번 우드는 캘러웨이 패러다임 Ai 스모크다. 로프트는 15도다. 또 로프트 18도와 24도의 캘러웨이 패러다임을 하이브리드도 백에 넣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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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언은 캘러웨이 에이펙스 24 TCB(#5~6)와 CB 모델(#7~10)을 혼용해서 구성했다. 최종 라운드에서 마다솜은 파3홀 75%(3/4) 파4홀 90%(9/10) 파5홀에선 100%(4/4) 그린 적중률을 기록했다.
웨지는 타이틀리스트 보키디자인 SM10(48, 52, 58도)을 사용한다. 최종 라운드 파5 4번 홀에선 77.1야드 남겨둔 지점에서 세 번째 샷을 홀에 넣었다. 샷 이글로 단숨에 2위를 4타 차로 따돌렸다.
경기 후 마다솜은 "뒷바람도 조금 있어 58도 웨지로 샷을 했는데 그대로 들어가면서 깜짝 놀랐다"며 기뻐했다. 또 두 번 벙커에 공을 빠트렸으나 모두 파 세이브에 성공했다.
캘러웨이 화이트 핫 OG 퍼터를 사용한 마다솜은 2번 홀 9.1야드 3번 홀에선 8.1야드 거리에서 버디 퍼트를 홀에 떨구며 초반 기선제압에도 성공했다.
골프볼은 타이틀리스트 Pro V1 골프화는 아디다스 골프 코드케이오스 25시리즈 의류는 벤제프 브랜드를 입고 우승을 일궈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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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종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