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일 이스라엘의 대규모 공습으로 레바논 전역에서 37명의 사망자와 151명의 부상자가 발생했다. 사진은 지난 3일 베이루트 남부 지역에서 연기가 피어오르는 모습. /사진=로이터
지난 3일 이스라엘의 대규모 공습으로 레바논 전역에서 37명의 사망자와 151명의 부상자가 발생했다. 사진은 지난 3일 베이루트 남부 지역에서 연기가 피어오르는 모습. /사진=로이터


이스라엘의 공습으로 레바논에서 37명에 달하는 사망자가 발생했다.

지난 3일(현지시각) AFP통신에 따르면 레바논 보건부는 이스라엘의 레바논 전역 공습으로 인한 사망자가 지난 24시간 새 37명에 이르고 부상자는 151명에 달한다고 발표했다.


보건부에 따르면 수도 베이루트에서만 24시간 새 9명이 숨지고 24명이 부상을 입었다. 또 레바논 산에서 2명이 사망하고 15명이 다쳤으며 바알베크헤르멜 주에서도 9명이 중상을 입었다. 베카 지역에서도 2명이 숨지고 14명이 다쳤으며 나바티예 주에서는 19명이 죽고 52명이 다쳤다. 레바논 남부주에서도 5명이 죽고 37명의 부상자가 발생했다.

이스라엘군은 지난달 23일부터 이른바 '북쪽의 화살' 작전을 통해 레바논에 대규모 공습을 계속해왔다. 2006년 전쟁 이후 최대 규모 공습이다. 이로인해 레바논 무장정파 헤즈볼라와 전투가 격화됐다.


헤즈볼라는 지난해 10월부터 가자지구의 하마스-이스라엘 전쟁에서 하마스를 지원했고 이후 이스라엘과 군사적 충돌이 계속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