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하이닉스 이천 본사. / 사진=뉴스1 DB
SK하이닉스 이천 본사. / 사진=뉴스1 DB


SK하이닉스 노사가 첫 임금교섭 잠정합의안이 노동조합 투표에서 부결된지 47일 만에 재합의를 이뤘다.

23일 업계에 따르면 기술전임직(생산직) 노조는 이날 오후 2시부터 경기 이천과 충북 청주 사업장에서 조합원들을 대상으로 재합의안 설명회를 진행했다.


재합의안에 따라 노사는 격려금 액수를 기존 350만원에서 450만원으로 100만원 올리기로 했다. 장기 근속 휴가도 기존 7일에서 10일로 늘리고 배우자 출산 휴가 25일을 3회에 걸쳐 분할해 적용할 수 있도록 했다.

올해 임금 인상률은 지난달 6일 첫 합의안 그대로 5.7%를 유지한다.


전임직 노조는 오는 28일 재교섭 잠정합의안 찬반 투표를 거쳐 해당 내용을 최종 결정할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