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글렌데일 시 방문단이 지난 24일 해운대구의회를 방문하여 교류협약을 논의한 후 해운대구의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해운대구의회
미국 글렌데일 시 방문단이 지난 24일 해운대구의회를 방문하여 교류협약을 논의한 후 해운대구의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해운대구의회


해운대구의회는 지난 24일 미국 글렌데일시 방문단과 '양 도시 간 교류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방문단은 엘렌 아사트리안 글렌데일 시장과 루빅 골라니안 부시장 등이 함께했다.


해운대구의회에서 진행된 환담에서 엘렌 아사트리안 시장은 글렌데일 시의 한글날 선포문을 전달하고 지자체 간 주요 현안과 협력 방안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관광, 문화, 교육 등 다양한 분야에서의 협력 방안이 논의됐다.

엘렌 아사트리안 글렌데일 시장은 "해운대구의회의 따뜻한 환대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상호 간의 교류가 더욱 활발해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해운대구의회는 "양 도시의 발전을 위해 협력을 이어나가겠다"고 화답했다.


글렌데일 시는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북부에 위치한 인구 20여 만의 도시로 해외에서 가장 먼저 위안부 소녀상을 세운 지역으로 화제가 됐다. 지난 10월8일에는 한글날 선포식을 열고 10월9일을 한글날로 제정했다.

해운대구의회는 글렌데일 시와 2019년 우호협력도시 양해각서를 체결한 이후 현재까지 활발한 상호 교류를 이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