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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을 앞두고 보온성과 클래식함을 갖출 수 있는 소재로 '코듀로이'가 각광받고 있다.
'왕의 직물'이라는 어원을 가진 코듀로이는 과거 프랑스에서 지성인의 상징으로 자리 잡았다. 1950년대 미국 아이비리그 대학생들의 교복으로도 유명하다.
29일 LF몰에 따르면 10월 1주차~4주차의 '코듀로이'와 '코듀로이 팬츠' 키워드 검색량 모두 전월 동기 대비 2배 이상 증가했다. 올해 겨울 기록적인 한파가 예상되는 가운데 스타일을 잃을 수 없는 이들의 수요가 반영된 것으로 해석된다.
헤지스는 코듀로이 소재의 바지, 자켓 등 다양한 제품을 선보였는데 일부 제품은 품절 되는 등 추위가 시작되기 전부터 주목을 받고 있다.
코듀로이는 보온성이 좋아 겨울 바지 소재로 자주 활용된다. 미니멀하면서 클래식한 감성을 살린 헤지스의 ALPHA STRAIGHT 폴리 코듀로이 셋업 남성 팬츠는 전년 동기 대비 누계 매출이 7배 이상 증가하고 일부 사이즈는 품절됐다.
팬츠와 셋업으로 출시한 폴리 코듀로이 셋업 자켓 역시 3배 이상의 매출 증가세를 보였다. 코듀로이 셋업의 오프라인 구매자 비중도 온라인 구매자 대비 6배 이상에 달했다.
헤지스 관계자는 "론칭 이후부터 유행을 타지 않는 아이템을 제안해온 헤지스와 클래식한 코듀로이 소재가 만나 시너지 효과가 나며 호응을 이끌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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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종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