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9월 경기도장애인오케스트라 창단계획 발표식 모습. 사진제공=경기아트센터
지난 9월 경기도장애인오케스트라 창단계획 발표식 모습. 사진제공=경기아트센터


경기도는 경기아트센터와 국내 최초의 인재양성형 장애인 오케스트라 단원 40명을 최종 선발했다고 5일 밝혔다.

선발 단원들은 박성호 지휘자와 호흡을 맞춰 오는 13일부터 2년간 활동을 시작하게 된다. 전문 강사로부터 주 2회 집중 지도를 받게 된다. 경기도 장애인 오케스트라는 세계 장애인의 날인 12월3일 공식 창단할 예정이다.


최종 선발자들은 바이올린 18명을 비롯해 비올라 4명, 첼로 5명, 콘트라베이스 1명, 플루트 2명, 오보에 2명, 클라리넷 2명, 호른 2명, 트럼펫 1명, 튜바 1명, 타악기 2명이다.

경기도 장애인 오케스트라는 인재양성형, 도민참여형이 특징이다. 도민은 기부금을 내도 되고 재능기부, 장소 제공, 연주 관람, 마음 기부까지 다양한 지원이 가능하다. 1호 기부자는 김동연 지사가 됐다.


한유경 도 예술정책과장은 "많은 장애인 연주자들께서 관심을 가져주셔서 다양한 악기 분야의 단원이 모집됐다"며 "경기도와 경기아트센터가 협력해 단원들이 연주자로서 한층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