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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가 장애인 권리 증진을 위해 복지 정책을 강화한다.
유재홍 시 복지국장은 19일 시청에서 언론브리핑을 통해 '장애공감도시 활성화 계획'을 밝혔다.
지난해 장애공감도시 인증을 받은 시는 최근 다양한 장애인 인식 개선 사업을 펼치며 맞춤형 일자리 사업을 추진했다.
올해 시는 장애 특성에 맞는 재활 프로그램 운영, 장애인 자립 주택 사업, 장애인 개인예산제도 시범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경기도에서 유일한 '장애인 개인예산제도 시범사업'은 당사자가 필요한 서비스를 직접 선택하고 계획·사용할 수 있는 제도로 현재 34명의 대상자가 재활 치료, 장애인 보조기기 구입, 주거환경 개선 등 예산 계획을 수립하고 예산을 자유롭게 사용하고 있다.
시는 권역별 거점 장애인 복지시설과의 협력으로 장애인 복지 균형발전에도 주력한다는 방침이다. 현재 남부권은 시흥장애인종합복지관을 통해 체계적인 장애인 맞춤 지원을 추진하고 있다. 북부권은 대야종합사회복지관을 중심으로 의사소통 무장애 보완대체의사소통(AAC) 마을 만들기, 장애아동 맞춤형 돌봄 서비스 등 장애인기능특화사업을 활성화할 예정이다.
유재홍 복지국장은 "장애인, 비장애인 구분 없이 함께 갈 수 있는 장애인 복지 정책으로 장애공감도시 시흥시 조성에 온 힘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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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김아영 기자
안녕하세요, '동행미디어 시대' 경기지역을 담당하고 있는 김아영 기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