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조본 "尹, 18일 출석 요구"…경찰, 수사내용 공수처 이첩(종합)
공조본, 18일 오전 10시 공수처로 출석 요구
경찰, 윤 대통령 등 5명 수사 내용 공수처에 이첩
뉴스1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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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종수 경찰 국가수사본부(국수본) 특별수사단장이 9일 12·3 계엄 사태 수사 상황 첫 브리핑을 했다. 사진은 이날 서울 서대문구 경찰청 국수본의 모습. 2024.12.9/뉴스1 ⓒ News1 ,송원영 기자 |
(서울=뉴스1) 이기범 기자 = 경찰과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 국방부가 함께하는 공조수사본부(공수본)가 내란 혐의를 받는 윤석열 대통령에게 오는 18일 오전 10시 공수처로 출석해 달라고 요청했다.
공조본은 16일 공수처 명의로 이같은 내용의 출석 요구서를 대통령실에 전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앞서 검찰 비상계엄 특별수사본부(본부장 박세현 서울고검장)는 전날 "지난 11일 윤 대통령에게 15일 오전 10시 출석할 것을 통보했지만 이에 응하지 않았다"면서 "2차 소환을 통보할 예정"이라고 밝힌 바 있다.
이에 따라 윤 대통령에 대한 수사 주도권을 놓고 검·경 간 수사 경쟁은 고조될 것으로 보인다.
아울러 비상계엄 사태를 수사해 온 경찰청 국가수사본부 비상계엄 특별수사단(단장 우종수 국수본부장)은 윤 대통령 관련 사건 수사 내용을 이날 9시쯤 공수처에 이첩했다.
이첩한 사건은 윤 대통령을 비롯해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 이상민 전 행정안전부 장관, 박안수 전 계엄사령관과 여인형 전 방첩사령관 등에 대한 수사 내용이다.
경찰 특수단 관계자는 "신속하고 효율적인 비상계엄 수사를 위해 공수처의 요청을 국가수사본부에서 받아들인 것으로, 앞으로도 관련 수사를 통해 확보한 자료를 공수처에 지속적해서 제공하면서 합동수사를 이어갈 예정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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