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하기
| 강신욱 대한체육회장 후보(가운데)가 28일 선거 사무실 개소식을 열었다. (강신욱 대한체육회장 후보 제공) |
(서울=뉴스1) 이상철 기자 = 제42대 대한체육회장 선거에 출마한 강신욱 단국대 명예교수가 본격적인 선거 운동을 펼치기 위해 선거캠프를 차렸다.
강신욱 후보는 28일 서울 강남구 신사동의 한 건물에서 체육계 주요 인사 포함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선거 사무실 개소식을 열었다.
강 후보는 "이 자리는 단순한 선거 운동의 출발이 아닌 한국 체육의 새로운 장을 여는 역사적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지방체육회의 재정 자립 △체육인의 안정된 삶 △공정한 체육회 운영 등을 공약으로 내걸었다.
그는 "체육회는 국민의 신뢰와 체육인의 자부심이 공존하는 조직으로 거듭나야 한다"며 "근본적 혁신을 통해 모든 체육인이 자신의 재능과 열정을 마음껏 펼칠 수 있는 환경을 반드시 조성하겠다"고 강조했다.
체육회장 출마 의사를 표명했다가 강 후보와 단일화를 선언하고 사퇴한 박창범 전 대한우슈협회장도 개소식에 자리했다.
강 후보 선거 캠프의 상임선대위원장을 맡은 박 전 회장은 "체육회장 선거에서 승리하기 위해 도덕적이고 청렴하며 준비된 강신욱 후보를 지지하기로 했다"며 "강신욱 후보는 청렴, 공정, 소통, 체육 정책 등에서 한국 체육의 미래를 가장 잘 준비한 후보"라고 호소했다.
이번 체육회장 선거에는 강신욱, 이기흥, 유승민, 강태선, 김용주, 오주영 등 6명의 후보가 도전장을 던졌다. 각 후보는 선거 전날인 내년 1월 13일까지 선거 운동을 할 수 있다.
차기 체육회장은 내년 1월 14일 올림픽공원 내 올림픽홀에서 진행하는 선거를 통해 결정된다.
<저작권자 ⓒ ‘존중받는 개인, 부강한 대한민국’ 시대,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보도자료 및 기사 제보 ( [email protected] )>
-
뉴스1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