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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0일 충남 서산시 팔봉면 고파도 인근 해상에서 83t급 차도선이 전복돼 해경이 실종자 수색 작업을 벌이고 있다. (태안해양경찰서 제공) 2024.12.30/뉴스1 ⓒ News1 김진환 기자 |
(서울=뉴스1) 조현기 기자 = 국민의힘은 31일 충남 서산 고파도 인근 해상에서 선박 전복으로 선원들이 실종된 사건과 관련 "남은 선원 수색에 전력을 다해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김대식 국민의힘 원내수석대변인은 이날 오전 논평을 통해 "전날(30일) 저녁 6시26분쯤 충남 서산 팔봉면 고파도 인근 해상에서 서해호가 전복돼 승선원 7명 중 3명이 구조되고, 4명은 여전히 실종 상태"라면서 이같이 밝혔다.
김 원내수석대변인은 "이번 사고로 인해 피해를 입은 선원들과 가족분들께 깊은 위로를 드린다"며 "4명의 실종자들이 무사히 가족의 품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가용 가능한 모든 장비와 인력을 동원해 수색에 만전을 기해주시기 바란다"고 강조했다.
이어 "정부와 해양수산부, 해경은 신속하고도 체계적인 수색 작업을 이어가야 하며, 사고 원인 규명 또한 철저히 이루어져야 한다"며 "선박 적재 기준과 안전 규정이 제대로 준수되었는지 면밀히 조사해 다시는 이러한 해양 사고가 반복되지 않도록 철저한 예방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말했다.
김 원내수석대변인은 "연말, 거듭되는 안타까운 소식에 몹시 유감"이라며 "국민의힘은 이번 사고 수습을 위해 정부와 적극 협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태안해경에 따르면 전날 오후 6시 26분쯤 충남 서산 고파도리 인근 해상에서 7명이 탑승한 것으로 추정되는 83톤 기타선 1대가 전복돼 2명이 구조되고 5명이 실종됐다.
해경은 이날 오전 4시34분쯤 전복된 선박 선체 내를 수색 중이던 해경 구조대가 심정지 상태의 선원 1명을 발견했다. 해경은 남은 실종자 4명을 찾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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