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하얼빈 포스터


(서울=뉴스1) 장아름 기자 = 영화 '하얼빈'이 14일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지켰다.

7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의 집계에 따르면 '하얼빈'은 지난 6일 1만 7422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누적관객수 372만 9164명을 기록, 박스오피스 1위를 수성했다.


'하얼빈'은 1909년, 하나의 목적을 위해 하얼빈으로 향하는 이들과 이를 쫓는 자들 사이의 숨 막히는 추적과 의심을 그린 영화로, 현빈이 안중근 의사 역을 맡았다. '내부자들' '남산의 부장들'을 연출한 우민호 감독의 신작이다.

앞서 '하얼빈'은 지난해 12월 24일 개봉 후 2일째에 100만 관객을 넘어섰고, 5일째 200만, 개봉 9일째 300만을 각각 돌파했다. 14일 연속 굳건히 정상을 지킨 '하얼빈'이 400만 돌파를 향해 가고 있어 이목이 집중된다.


2위는 주원 곽도원이 주연을 맡고 곽경택 감독이 연출한 '소방관'으로, 이날 1만 7422명의 관객을 불러 모아 누적관객수는 356만 9392명을 나타냈다.

3위는 송중기 주연의 '보고타: 마지막 기회의 땅'으로 이날 1만 3972명의 관객이 관람해 누적관객수는 33만 6349명으로 집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