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태희 경기교육감이 12일 경기도의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교육1,2,3섹터로 새로운 운영체제를 갖춘 경기 미래교육은 모두에게 배움의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히고 있다. /사진제공=경기도의회


임태희 경기교육감이 "공교육 영역을 지역과 온라인으로 확장하는 경기 미래교육 운영체제를 새롭게 구축했다"며 "이는 오래된 틀과 한계를 넘어서 교육 패러다임의 대전환"이라고 밝혔다.


임 교육감은 12일 제382회 경기도의회 임시회 본회의 업무보고에서 "경기미래교육은 학습 기회와 교육 환경의 차를 줄이고, 모두에게 배움의 기회를 제공하는 새로운 공교육 시스템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런 기반 위에 임 교육감은 모든 학생이 미래를 준비하고 열어갈 수 있도록 올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먼저, 교육1섹터 학교를 중심으로 AI(인공지능) 하이러닝 고도화로 교사의 교육활동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국제적 소양을 갖춘 인재로 성장을 돕는 IB 프로그램 단계별 확대와 학생 개인별 맞춤형 교육에도 주력할 방침이다.


교육2섹터 공유학교에서는 관련 활동이 학점(수업)으로 인정받고 진로·직업교육과 취업, 창업생태계를 확대한다. 이와 함께 '경기형 늘봄학교' 안정적 운영으로 학부모와 학교의 만족도를 높여 나갈 계획이다.

온라인학교인 교육3섹터에서는 AI 기술을 활용해 시공간을 뛰어넘는 새로운 형태의 교육 기회를 제공하는 새로운 학습터로 조성한다. 오는 3월 학교에서 개설이 어려운 고교 과목을 지원하는 새로운 형태의 '경기이음학교'를 개교할 예정이다.


특히 교육 당국, 의회와도 긴밀히 협조해 시대의 요구에 맞는 대입전형 방안과 대입 정책 개혁안을 함께 논의할 계획이다.

임 교육감은 "올해는 경기교육이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 교육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는 원년이 될 것"이라며 "경기도교육청은 모든 역량을 모아 학생 중심의 미래교육을 실현하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