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타임] 코스피, 상승 전환해 5190선 회복… 코스닥도 2%↑
코스피, 장 초반 5250선까지 오르고 급락 후 반등… 코스닥, 에코프로비엠 시총 1위 등극
이동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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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 오후 코스피가 롤러코스터를 타며 반등세를 보이고 있다. 코스닥도 상승 전환하며 2% 넘게 올랐다.
이날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23.14포인트(0.45%) 오른 5193.95에 거래되고 있다. 코스닥은 전 거래일 대비 22.82포인트(2.01%) 오른 1156.34를 나타내는 중이다.
장 초반 코스피는 급등하며 5200선을 돌파해 사상 최고치인 5252.61을 썼다. 하지만 이후 외인과 기관 매도가 쏟아지며 급격히 하락해 장중 5073.12까지 하락했다. 하지만 점심이 되며 다시 상승해 오후에는 5200선을 오르내리고 있다.
개인의 매수세가 돋보인다. 이날 개인은 1조8008억원이 넘는 물량을 사들이며 지수를 끌어올리고 있다. 반면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1조3612억원과 4428억원을 팔고 있다.
코스피 대장주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주가 흐름은 엇갈렸다.
이날 4분기 실적을 발표한 삼성전자는 전 거래일 대비 1.14% 내린 16만550원을 기록 중이다. 장 초반 16만6000원까지 올라 52주 최고가를 쓰기도 했지만 차익 실현 영향으로 하락세를 보인다.
전날 실적을 공개한 SK하이닉스는 전 거래일 대비 2.02% 오른 85만8000원을 기록 중이다. SK하이닉스도 장 초반 88만4000원까지 상승하며 52주 최고가를 썼지만 이후 상승폭을 축소했다.
현대차(2.64%), SK스퀘어(3.77%), 한화에어로스페이스(1.32%), 두산에너빌리티(2.17%)은 상승세다.
반면 LG에너지솔루션(3.48%), 삼성전자우(1.19%), 삼성바이오로직스(0.73%), HD현대중공업(0.68%)은 하락세다.
코스닥은 전 거래일 대비 22.82포인트(2.01%) 오른 1156.34에 거래 중이다. 외인과 기관의 매수 속 2% 넘는 상승세를 나타낸다.
개인은 1조5265억원을 팔고 있지만 외국인은 1198억원을 기관은 1조5181억원을 사고 있다.
에코프로비엠과 에코프로가 코스닥 시총 1, 2위를 나란히 차지했다. 로봇주가 랠리하며 에너지원인 이차전지 관련주도 함께 힘을 받은 영향으로 풀이된다. 에코프로비엠은 전 거래일 대비 6.55% 급등한 24만4000원에 거래 중이며 에코프로는 1.90% 오른 17만1800원에 거래된다.
반면 대장주 알테오젠은 1.72% 내려 3위로 밀려났다.
코스닥 시가총액 상위 종목은 대체로 상승세다. 레인보우로보틱스(7.91%), 에이비엘바이오(2.48%), 삼천당제약(7.05%), 코오롱티슈진(12.24%), 펩트론(4.74%), 리가켐바이오(4.20%)가 올랐다.
반면 HLB는 2.38% 하락세다.
하나은행 고시 환율은 전 거래일 대비 7원(0.49%) 내린 1426.50원에 거래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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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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