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사 이래 최대… NH투자증권, 연간 순이익 1조 달성
김창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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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투자증권이 지난해 창사 이래 최대 실적을 찍었다.
NH투자증권은 리테일, IB, 홀세일, 운용, OCIO 등 핵심 사업 전반의 고른 성장에 힘입어 2025년 연간 영업이익 1조4206억원, 당기순이익 1조315억원을 기록하며 창사 이래 역대 최고 실적을 달성했다고 29일 공시했다.
이는 전년 대비 각각 57.7%(영업이익 9011억원), 50.2%(당기순이익 6866억원) 성장한 수치이며 이번 실적을 통해 '당기순이익 1조원 시대'를 열게 됐다.
같은 기간 매출은 15조3631억원을 기록해 전년(11조5871억원) 보다 32.59% 뛰었다.
NH투자증권은 단일 부문에 의존하지 않고 전 사업 영역에서 고른 성장을 달성하며 경기 변동에도 흔들리지 않는 균형 잡힌 수익 포트폴리오를 구축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자평했다.
윤병운 NH투자증권 사장은 "이번 실적은 특정 시장 환경에 따른 일회성 성과가 아니라 전 사업부문의 경쟁력 강화와 균형 잡힌 포트폴리오 전략이 만들어낸 결과"라며 "앞으로도 지속 가능한 수익 구조와 AI(인공지능) 혁신을 바탕으로 자본시장 내 선도적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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