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안군 승마공원내 유소년 승마단 훈련모습/사진제공=경남도


경남도가 올해 말(馬)의 해를 맞아 말산업 육성 사업에 21억원을 투입한다고 2일 밝혔다. 이는 승마 문화 조성과 농촌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학생승마체험 지원(13억5000만원), 유소년 승마단 운영지원(1억1000만원), 농촌관광 승마 활성화(600만원), 도지사 배 대상경주대회 지원(5억원) 등 7개 사업을 추진한다.


올해 신규 사업으로 경주마에 대한 휴양조련시설 입사 비용을 하루 4만6000원씩 최대 30일 지원하고 경주마 조기 퇴역비를 마리당 300만원 지원해 경주마 복지 향상과 도내 마주 부담을 완화한다.

싱가포르 혁신을 대표하는 푼골디지털지구 모형도/사진제공=경남도



◇ 싱가포르 성장과정 연구보고서 발간


경남연구원이 싱가포르의 성장 과정을 정리한 연구보고서를 2일 발간했다.

이 연구는 싱가포르의 국가경쟁력 평가와 성장 현황을 살펴보고 이를 뒷받침한 정책·제도적 요인을 분석해 경상남도의 향후 개선과제로 중앙정부로부터 보다 폭넓은 경제적 자율권을 확보하고 지역 산업을 글로벌 가치사슬(GVC) 상위 단계로 끌어올려 기술기획과 실증·물류·금융 기능이 집적된 '비즈니스 도시' 진화를 제언했다.


박병주 경남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은 "경상남도가 단순한 행정기관을 넘어 기업적 경영주체가 돼야 한다"며 "제조업과 서비스산업이 동시에 성장할 수 있도록 관련 정책과 기관 간 협업체계를 구축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